李 “정열과 풍요의 대륙 남미로…룰라 대통령, 곧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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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한-브라질 확대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순방을 마치고 남미 3개국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정열과 풍요의 대륙 남미로 향한다”고 올렸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는 남미 정치·경제·문화를 이끌어 온 핵심 국가들이다. 이번 순방은 대한민국 실용외교의 지평을 남미로 넓히고,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될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빅테크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났다. 남미 순방에서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첫 방문지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영토와 남미 최대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이라며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룰라 대통령님과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차례 만나며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늘 따뜻한 미소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맞아주셨던 룰라 대통령님의 얼굴이 눈앞에 선하다.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도 함께한다”고 했다. 그리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태그하며 “대통령님, 곧 브라질리아에서 뵙겠다”라고 끝인사를 남겼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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