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국방상, 한미일 ‘프리덤에지’ 훈련 반발…“강력한 대응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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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미국, 일본이 7일부터 정례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를 시작한 가운데 북한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우리와의 새로운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우리도 힘의 입장에서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성기 북한 국방상의 담화를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김 국방상은 담화를 통해 “미국과 일본, 한국은 이른바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 밑에 도발적인 3자 다영역 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를 또다시 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일한 3각 군사 공조체제가 핵요소를 동반한 위험한 공격적 실체로 변이되고 있는 속에 미국 주도의 전쟁 시연들이 시공간적 공백 없이 연이어 감행되고 있는 현실은 조선 반도와 지역 너머의 불안정 상황을 한계점으로 몰아가는 중대 안보 위협으로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실화 되고 증대 되고 있는 격돌 위험을 강력히 통제하고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 이익을 철통같이 수호하기 위한 가장 적중한 방도는 진화된 새로운 대응력의 부단한 적용”이라고 했다. 김 국방상은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적대적 근원들을 억제하고 도발자들을 응징하기 위한 자기의 헌법적 의무를 결행함에 추호도 주저하지 않는 것은 공화국 무력의 일관된 군사 활동 원칙”이라며 “필요한 경우 우리는 보다 강력하고 단호한 행동 실천으로써 적들의 준동에 대응하는 의지와 능력을 표현해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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