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Killing Games, 130만 서명에도 EU 법제화 확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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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지원 종료 뒤에도 구매자가 계속 플레이할 수 있어야 한다는 Stop Killing Games 요구는 EU 시민발안 기준을 넘겼지만, 집행위원회는 새 법적 의무를 제안하지 않기로 함
- 이 발안은 1,294,188건의 검증된 서명을 확보해 100만 기준을 넘겼고, 2026년 2월 제출 이후 4월 유럽의회 청문회와 5월 본회의 토론까지 진행됨
- 집행위원회는 요구안이 비례적이지 않다고 보고, 지식재산권·영업비밀·퍼블리셔 비용·지원 종료 후 사이버보안과 안전 위험을 이유로 들었음
- 새 법 대신 2026년 말까지 게임 업계와 소비자 대표가 참여하는 업계 행동강령 논의를 시작해 수명 종료 관리, 스토어 표시, 보존 기관 협력을 다룰 수 있음
- 캠페인 측은 입법 추진을 접지 않고 Digital Fairness Act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유럽의회 의원들을 설득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옮김
EU 집행위원회가 거부한 요구
- Stop Killing Games 캠페인은 퍼블리셔가 공식 지원을 종료한 뒤에도, 완성품으로 판매한 게임을 플레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추진됨
- EU에서는 이 운동이 유럽시민발안 “Stop Destroying Videogames”로 공식 제출됨
- 2026년 1월 기준 1,294,188건의 검증된 지지 서명을 확보해, 유럽 집행위원회가 정식 검토해야 하는 100만 기준을 넘김
- 이후 절차는 다음 순서로 이어짐
- 2026년 2월: 집행위원회에 제출
- 2026년 4월: 유럽의회 청문회
- 2026년 5월: 본회의 토론
법적 의무 대신 행동강령 논의
- 집행위원회는 2026년 6월 16일 공식 답변에서, 퍼블리셔가 상업적 판매를 중단한 뒤에도 게임을 계속 플레이 가능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법적 의무를 제안할 수 없다고 밝힘
- 대신 2026년 말까지 비디오게임 업계와 소비자 대표가 참여하는 논의를 시작해, 게임의 수명 종료를 관리하기 위한 업계 행동강령을 만들 계획임
- 행동강령에는 다음 항목이 포함될 수 있음
- 게임이 중단될 가능성에 대한 스토어 표시 투명성 강화
- 퍼블리셔와 문화유산 기관 간의 게임 보존 협력 확대
- 다만 행동강령은 퍼블리셔에게 다음 조치를 법적으로 요구하지 않음
- 오프라인 패치 제공
- 사설 서버 도구 제공
- 공식 지원 종료 후에도 플레이어가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타 수단 제공
집행위원회가 든 거부 사유
- 집행위원회는 캠페인이 요구한 법적 의무가 비례적이지 않다고 판단함
- 우려한 쟁점은 지식재산권, 기밀 비즈니스 정보, 퍼블리셔 비용, 게임 지원 종료 이후의 사이버보안 또는 안전 위험임
- 기존 EU 소비자법에도 일부 보호 장치가 있다고 봄
- 투명성 요건
- 계약 기간
- 종료 조건
- 종료가 계약 또는 소비자의 합리적 기대와 충돌할 경우 가능한 환불
Ubisoft의 The Crew 사례와 현재 영향
- Reuters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프랑스 소비자단체 UFC-Que Choisir가 Ubisoft를 상대로 The Crew 관련 법적 절차를 계속 진행하는 가운데 나옴
- The Crew는 서버 종료 뒤 영구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게 됨
- Ubisoft는 플레이어가 완전한 소유권이 아니라 제한적 접근권을 구매했다고 주장함
- 소비자단체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얼마나 오래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오도됐다고 주장함
- 이번 답변으로 퍼블리셔는 현재 EU 전역에서 구매된 게임을 지원 종료 후에도 계속 플레이 가능하게 유지해야 하는 새로운 법적 의무를 지지 않음
캠페인의 다음 방향
- Stop Killing Games는 집행위원회 결정 이후에도 입법 추진을 끝내지 않겠다고 밝힘
- 공식 계정은 이번 결과가 예상 밖이 아니었고, 이미 대비하고 있었다고 밝힘
- 캠페인은 이제 유럽의회 의원들이 Stop Killing Games 내용을 Digital Fairness Act에 반영하도록 추진하고 있음
- 캠페인 측은 “집행위원회와 그들의 비결정 없이도 계속 갈 수 있다”고 밝혔고, 이는 Accursed Farms 제작자 Ross Scott의 이전 발언을 언급한 것임
- 6월 13일에도 Stop Killing Games 계정은 집행위원회 결정이 “끝이 아닐 것”이라며 California와 유럽의회에서의 진전을 언급함
- 원래 유럽시민발안에는 큰 타격이지만, 더 넓은 캠페인은 직접적인 집행위원회 조치보다 향후 EU 디지털 소비자 입법에 영향을 주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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