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 KK 드림업 프로젝트…올해 중학교 선수 215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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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유소년 야구 선수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2년 연속 진행한다.

김광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K 프로젝트는 지난해 인천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481명을 대상으로 총 9차례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인천 지역 중학교 야구부 5개교, 총 215명의 선수를 초청해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야구장에 방문하는 중학교 선수들은 김광현에게 훈련 루틴, 마인드 컨트롤, 부상 관리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직접 듣는다.

또 김광현이 직접 더그아웃과 그라운드 등도 안내한다.

중학교 선수들은 경기 전 부상 방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김광현이 준비한 노브랜드 버거 간식과 함께 1루 ‘으쓱이존’에서 SSG 홈경기를 단체로 관람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부여된 스페셜 포토카드를 받는다. 카드 케이스 내 안내된 지정 매장을 방문하면 김광현이 준비한 글러브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김광현은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팀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초청 행사를 열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올해는 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선수들이 야구를 더 즐겁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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