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K팝 시상식 첫 개최…9월 일산 킨텍스서 글로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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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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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스포티비(SPOTV)가 글로벌 K팝 시상식 ‘SPOTV K-POP AWARDS’를 열고 스포츠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IP 확장에 나선다.

9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POTV K-POP AWARDS’는 SPOTV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빅크(BIGC)가 공동 운영하는 K팝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공인 음악 차트인 써클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한 해를 빛낸 음악과 무대를 조명한다.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써클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평가와 글로벌 팬 참여 투표를 함께 반영한다. 객관적인 지표와 팬들의 선택을 결합해 공정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시상식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SPOTV의 라이브 콘텐츠 제작 역량과 BIGC의 팬 커뮤니티 운영 경험도 결합된다. 두 회사는 시상식 운영뿐 아니라 글로벌 팬 참여 프로그램과 온라인 서비스까지 함께 구축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팝 축제로 키운다.

SPOTV는 그동안 해외축구와 메이저리그 등 스포츠 중계를 통해 쌓은 제작 경험을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넓힌다.

SPOTV 측은 “글로벌 스포츠 라이브 중계를 통해 쌓아온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K팝 콘텐츠 IP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음악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BIGC 측도 “글로벌 팬덤 플랫폼 운영 경험과 팬 참여 서비스를 활용해 전 세계 K팝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상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주요 부문 팬 투표는 20일부터 BIGC 웹과 앱,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출연진과 세부 시상 부문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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