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SNT모티브, 폴란드 ‘MSPO 2026’ 공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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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9-07 오전 9:45:52 수정 2026-09-07 오전 9:45:52 가 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NT다이내믹스(003570)와 SNT모티브(064960)가 유럽 방산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에서 공동 기술 마케팅에 나선다.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는 오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 ‘MSPO 2026’에 공동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MSPO는 영국 DSEI, 프랑스 Eurosatory와 함께 유럽 주요 방산전시회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를 대상으로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SNT다이내믹스는 △다목적전술차량(MPV)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 △3포열 20mm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1500~1700마력급 중전차용 국산 파워팩 △12.7mm K6 중기관총 등을 선보인다.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는 기존 120mm 박격포체계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해외 작전환경에 맞춰 기동력과 방호력을 높인 수출형 무기체계다. 다양한 플랫폼과 운용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NATO 국가별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포열 20mm RCWS는 차륜형 120mm 박격포체계와 무인전투수상정 등 지상·해상 유무인 복합체계(MUM-T)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표적 자동 탐지·추적 기능을 갖췄으며 방산 AI 기술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SNT모티브는 우리 군에 전력화 중인 K17 5.56mm 기관단총을 비롯해 K16 7.62mm 기관총과 K4 40mm 고속유탄기관총 등 주요 화기를 전시한다. K17은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1형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제품으로 시가전과 공수강하 등 현대 전장환경을 고려해 무게와 총열 길이, 내구성을 개선했다. K16은 기본형·승무원형·공축형으로 구성돼 다양한 전술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치안·특수임무 시장을 겨냥한 9mm 저위험권총과 자체 개발한 저위험탄도 선보인다. 저위험탄은 플라스틱 재질 탄두를 적용해 보통탄 대비 물리력을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으로, 시험평가를 거쳐 경찰청에 납품됐다. 이와 함께 K2C 5.56mm 돌격소총, STSM21 9mm 기관단총, STSR20 12.7mm 대물저격총, STSR23 7.62mm 반자동저격총 등 개인화기부터 공용화기까지 제품군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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