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용 전북 감독이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K리그1 원정경기 도중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마무리가 정말 아쉬웠다. 승리를 지키지 못한 상황도 안타깝다.”
이승우의 환상적인 중거리포에도 끝내 웃지 못한 전북 현대 정정용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전북은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 원정경기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이승우가 후반 37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5분 만에 인천 제르소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3위 전북은 10승9무7패(승점 39)에 묶여 2위 울산 HD(승점 40)를 밀어내지 못했다.
내심 기대했던 2위 탈환은커녕, 오히려 광주FC 원정서 대승한 선두 FC서울(승점 56)과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정 감독은 “막판 뒷심 부족이 드러났다. 만들어가는 과정은 계속 진행 중이다. 부분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 “한 번 터져주면 자신감이 붙기 마련인데 중압감을 느끼는 것 같다. 그럼에도 만들어내야 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팀이 안고 있는 최대 문제에 대해선 정 감독은 “내가 부족해서다. 전부 내가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 결국 득점이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위기를 맞는다. ‘위닝 멘탈리티’를 극대화하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설명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1 week ago
23



![[SD 강릉 라이브] 강원 준프로 최재혁, 전북전 교체명단에 이름올려…데뷔시 16세 10개월 5일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 수립](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9/09/134636635.1.jpg)
![“승환이는 얼굴이 붉어졌는데”…찾았다 포스트 돌부처! 신인 활약에 박진만 감독 함박웃음 [SD 대구 브리핑]](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9/09/134637442.1.jpg)



![[TODAY엔비디아]다음주 실적 발표 앞둔 기대감…UBS "예상치 상회"](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제니, 옷 입은 거야? 천 조각 두른 듯..역대급 파격 노출[스타이슈]](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1471,fit=cover,q=high,sharpen=2/21/2026/08/2026081118260855049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