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elisks': 인간 소화계에서 발견된 새로운 생명체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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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소화계에서 발견된 새로운 생명체 클래스 'Obelisks'

  • 연구 배경

    • 연구자들이 인간 내부의 미생물 군집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와 유사한 객체를 발견함.
    • 이 객체들은 기존의 생물학적 에이전트와 유사한 구조나 서열이 없어, 바이러스가 아닌 새로운 생명체 그룹일 가능성이 제기됨.
  • Obelisks의 특징

    • Obelisks는 대칭적인 막대 모양의 RNA 구조를 가지며, 유전적 서열은 약 1,000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됨.
    • 이 짧은 길이 때문에 이전에는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음.
    • 연구팀은 540만 개의 유전자 서열 데이터셋을 분석하여 약 30,000개의 다양한 Obelisks를 식별함.
    • 인간 미생물 군집의 약 10%에서 발견되었으며, 특정 데이터셋에서는 환자의 구강 샘플의 50%에서 나타남.
  • Obelisks의 분포와 숙주

    • Obelisks는 인간의 다양한 신체 부위에 존재하며, _Streptococcus sanguinis_라는 구강 미생물에서 특정 유형의 숙주 세포를 분리함.
    • 다른 Obelisks의 숙주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는 박테리아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
  • Obelisks의 유전자 코드와 기능

    • Obelisks는 새로운 종류의 단백질인 Oblins을 암호화하는 유전자를 포함함.
    • 이 단백질은 Obelisks의 복제 과정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음.
    • RNA 바이러스와 달리 단백질 껍질을 형성하는 유전자는 없으며, 플라스미드보다 크기가 큼.
  • 연구의 결론

    • Obelisks는 바이러스가 아닐 수 있으며, RNA 플라스미드와 유사할 가능성이 있음.
    • 연구는 아직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았으며, _bioRxiv_에 사전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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