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국내외 가맹점 확대에 성장 지속…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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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NHN KCP(060250)에 대해 국내외 신규 가맹점 확대에 따른 거래액(GMV)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15.8% 상향 조정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신규 가맹점 추가에 따른 지속적인 GMV 성장을 긍정적 투자 포인트로 제시한다”며 “스테이블코인 등 신규 비즈니스에서도 경영진의 실행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NHN KCP의 올해 국내 GMV가 48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해외 GMV는 12조2000억원으로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테슬라 판매 호조와 벤츠 신규 가맹점 추가 효과가 해외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1조46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영업이익은 648억원으로 18.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4.4%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사업인 스테이블코인도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회사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개념검증(PoC)을 진행하는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AI, 앤트로픽 등 인공지능(AI)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얼라이언스 구축에도 나설 경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HN KCP 사옥 전경.(사진=NHN K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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