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수에 가스까지 품귀”…후성 주가 일주일새 63% 쑥 [이주의 Bull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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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수에 가스까지 품귀”…후성 주가 일주일새 63% 쑥 [이주의 Bull기둥]

입력 : 2026.06.13 12:49

AI발 제품 판가 인상에
실적 성장 기대 모아져

실리콘웨이퍼 <사진=EPA 연합뉴스>

실리콘웨이퍼 <사진=EPA 연합뉴스>

인공지능(AI)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반도체 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후성의 주가가 급등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후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55% 급등한 1만9010원을 기록했다. 지난 한 주(6월 8~12일) 사이 63.46% 오른 수준이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반도체 식각 및 증착용 가스 가격이 덩달아 오르면서 실적 성장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후성의 주요 제품군 평균단가가 ㎏당 2만7431원으로 전년(1만7324원) 대비 6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품군에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2차전지 소재, 냉매 등이 포함된다.

단가 인상에 힘입어 실적도 개선되는 추세다. 후성은 1분기 연결 매출이 141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1238억 원)를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편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온기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퍼지면서 최근 전공정 업체 주가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장기공급계약(LTA) 체결로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다진 반도체 기업들이 본격적인 설비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후공정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전공정 업체들이 키맞추기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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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 가스 사업을 운영하는 후성의 주가가 20.55% 급등하며 1만9010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가스 가격이 상승하며 후성의 1분기 매출은 1415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초과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영향을 받아 전공정 업체들 역시 최근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안정적인 이익 기반이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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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성 093370, KOSPI

    1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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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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