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 알바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개인 통산 첫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노리고 있는 요르단 알바레즈(29,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알바레즈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3번째 수상. 알바레즈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한 차례씩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오른 바 있다. 또 2023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르면, 알바레즈는 지난 3월과 4월 32경기에서 타율 0.356와 12홈런 27타점 25득점 42안타, 출루율 0.462 OPS 1.199 등으로 펄펄 날았다. 22볼넷에 14삼진.
모든 타격 지표가 완벽에 가까운 모습. 이달 들어서는 기세가 조금 꺾였으나, 4일까지 시즌 OPS는 1.097에 달한다. 여기에 12홈런.
이에 알바레즈는 4일까지 wRC+ 193을 기록했다. 특히 타구 속도 등으로 미래의 성적을 예측해볼 수 있는 지표인 wxOBA에서는 0.510으로 최고 자리에 올라 있다.
이 기세라면 개인 통산 첫 아메리칸리그 MVP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 알바레즈의 가장 높은 MVP 투표 순위는 2022년의 3위다.
단 알바레즈는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이는 MVP 수상에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이에 보다 압도적인 타격 성적이 필요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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