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트 에머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단 경기도 뛰지 않은 유망주가 최대 1963억 원의 계약을 따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콜트 에머슨(21)에게 거액을 안겼다.
미국 팬사이디드에서 활동하는 로버트 머레이 등은 1일(한국시각) 시애틀과 에머슨이 8년-9500만 달러(약 1435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이 계약은 9년 차에 구단 옵션이 포함돼 있고, 연봉 인상 조항이 있다. 여기에 시애틀은 에머슨에게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줬다.
이에 이 계약은 최대 9년-1억 3000만 달러(1963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않은 유망주가 2000억 원 가까운 계약을 따낸 것.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 이후 2시즌까지 커버하는 계약. 시애틀은 곧 에머슨을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릴 전망이다.
에머슨은 지난 2023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2번째로 시애틀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까지 올라왔다.
이번 시즌 트리플A까지 4시즌 동안 227경기에서 타율 0.288와 23홈런 130타점 167득점 255안타, 출루율 0.398 OPS 0.843 등을 기록했다.
에머슨은 2026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에서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7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9위에 올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투좌타의 미들 인필더 자원으로 신장 185cm, 체중 88kg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타격 기술을 가졌으며, 이를 살리기 위해 3루수로 이동할 수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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