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엄마 윤하솔이 출연해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끼가 많아 연예인을 꿈꿨던 그는 어릴 적부터 상경해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이후로도 연예인이라는 꿈을 버리지 못하고 개인 방송을 시작한 그는 동시 접속자 1000명을 돌파하며 인지도 있는 BJ로 성장했다. 그러나 윤하솔은 "시청자가 늘면서 '별풍선' 선물을 빌미로 한 무례한 요구를 비롯해 악플도 함께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결국 방송에 흥미를 잃고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힌다.
그러던 중 팬이라고 밝힌 한 남자와 만남을 갖게 됐고, 첫 만남에 꽃다발을 선물한 순수함에 호감을 느껴 사귀게 됐다. 그러나 연인이 생겼다는 것을 밝히자 시청자들은 등을 돌렸고, 그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며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 나가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