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78세에도 등산 즐기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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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8세의 고령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우 배한성을 만난다.

그는 '성우계의 엄홍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등산을 좋아한다. 한라산, 백두산, 지리산 등 한국의 높은 산을 모두 섭렵했다고 한다.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는데 최근엔 관절이 걱정스럽다. 과거 척추 연골인 추간판이 파열돼 다리가 뒤틀리는 통증을 느낄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결국 디스크 수술도 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또 나이가 들면서 몇 년 전부터 무릎 통증까지 겪고 있다.

이에 배한성은 관절에 좋다는 건강 식단을 챙겨 먹고, 아파트 12층인 집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는 등 일상에서 관절 연골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체크타임' 검사 결과 관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0세 더 어리게 나온 그의 비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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