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물류가 이끄는 호실적…배당·밸류 매력까지-신한

2 weeks ago 9

등록 2026-09-30 오전 7:42:58 수정 2026-09-30 오전 7:42:58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일 LX인터내셔널(001120)에 대해 우호적인 해상운임과 석탄 가격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6%대 예상 배당수익률과 밸류에이션 매력에 더해 연내 신규 광산 인수 가시화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시황에 기반한 견조한 실적, 6%대의 예상 배당수익률과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갖춘 상황”이라며 “연내 신규 광산 인수 가시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8.2% 증가한 134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1219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5조1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10.7% 웃도는 수준이다. 실적 개선을 이끄는 것은 물류 부문이다. 3분기 물류 부문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9월 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36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운임 상승이 실적에 반영되는 시차를 감안하면 4분기에는 이익 증가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물류 부문이 영업이익 831억원을 달성하며 전사 증익의 견인차가 될 전망”이라며 “9월 말 SCFI는 상승세가 이어지며 3600포인트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상운임의 실적 반영 시차를 고려하면 4분기 증익 폭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3분기 자원 부문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7% 증가하고 전분기와는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탄 사업의 경우 GAM 광산 공동개발 물량 감소와 폐석 처리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연료탄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팜 사업은 엘니뇨 영향으로 내륙 수로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판매에 차질이 발생해 일시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봤다.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우호적인 석탄 시황과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전년 대비 증익을 이끌 전망이다. 다만 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