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거주 대학생 위해 장학금 3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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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거주 대학생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3억원의 기부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가계소득과 학업 성취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150명을 선발하여 각 2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LH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누적 기부장학금 10억원을 전달하여 500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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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주거복지대전’ 행사에서 형희재 LH 주거복지계획처장(왼쪽)과 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부장학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주거복지대전’ 행사에서 형희재 LH 주거복지계획처장(왼쪽)과 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부장학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거주 대학생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한국장학재단에 기부장학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LH는 2021년부터 임대주택 거주 대학생의 등록금·생활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푸른등대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부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장학금은 10억원이며, 대학생 500명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대학생 가운데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가계소득과 학업성취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생활비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과 운영은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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