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팬 안 사고 배길까…세터, '야구장 컬렉션'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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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팬 안 사고 배길까…세터, '야구장 컬렉션' 일냈다

레시피그룹이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K패션 브랜드 세터(SATUR)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서울의 자존심, LG TWINS(PRIDE OF SEOUL, LG TWINS)’가 슬로건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LG트윈스의 역사를 세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한국적 헤리티지를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LG트윈스의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쌍둥이 엠블럼, 우승 기념 별 모티브 등으로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풀어냈다.

컬렉션은 져지 유니폼과 반팔 티셔츠 등 의류뿐 아니라 볼캡, 사코슈백, 응원 머플러 등 잡화로 구성됐다. 키즈 라인도 함께 출시돼 가족 단위 팬들이 패밀리룩 형태로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대표 제품인 져지 유니폼과 반팔 티셔츠는 세미 루즈 핏 실루엣과 통기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 메쉬 소재로 만들어져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LG트윈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패턴과 블랙·화이트·버건디 컬러 배색을 더해 클래식한 야구 유니폼 무드를 냈다.

LG트윈스 팬 안 사고 배길까…세터, '야구장 컬렉션' 일냈다

그래픽 반팔 티셔츠는 피그먼트 다잉 기법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다. 쌍둥이 엠블럼 디자인으로 LG트윈스의 상징성을 담았다.

사코슈백은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를 써 활용도를 높였다. 볼캡에는 크라운과 챙 부분 배색 포인트와 자수 그래픽 디테일이 담겼다. 응원 머플러는 전·후면에 슬로건을 프린팅해 실제 응원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터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는 스포츠와 패션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며 “천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팬덤과 자연스러운 접점을 만들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G트윈스와의 협업 컬랙션은 이날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단독 선발매된다. 세터는 콜라보를 기념해 팝업을 열고 선수들의 사인볼 및 사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31일 서울 잠실 구장 내 캐치볼 연습장에서, 내달 4~10일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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