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파키’, 국내 IDaaS 최초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획득

5 days ago 26

LG유플러스는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IDaaS, Identity as a Service) ‘알파키’가 국내 IDaaS 서비스 최초로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Software as a Service)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제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3조의2에 따라 클라우드 사업자의 서비스가 정보보호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제도다.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CSAP 인증이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알파키는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의 계정·접근권한 관리 강화를 위해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다. 임직원의 계정 정보와 업무 시스템, SaaS별 접근 권한을 통합 관리하고,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업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정상 로그인이나 권한 오남용 등 이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특히 알파키는 암호화된 상태에서 연산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형 암호’를 적용해 계정 정보 유출 위험을 막을 수 있도록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기술을 활용해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민감정보와 주요 업무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알파키는 정부 및 공공기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최근 공공 부문에서도 AI와 클라우드, SaaS 기반 업무 환경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사용자 계정과 접근 권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알파키 개발을 추진 중이며, 현재 일부 공공기관과 무상 실증(PoC)을 진행 중이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후 빠르면 내년 1분기 공공기관용 알파키를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박성율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사업혁신그룹장(전무)은 “알파키는 국내 통신사업자가 직접 개발한 보안 SaaS로, LG유플러스가 축적해온 보안 기술과 서비스 내재화 역량의 집약체”라며 “이번 CSAP 획득으로 알파키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알파키가 공공 분야에서도 신뢰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24년 6월 ‘퀀텀코리아 2024’ 전시회에서 알파키를 처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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