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얼굴로 등장한 박시원·문정빈…어느덧 PS 활약이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성장

1 week ago 25

LG 박시원은 올해 9월 이후 5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ERA) 1.57 등의 성적을 거두며 팀 선발진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해와 비교해 마운드 전력이 감소한 LG로선 박시원의 포스트시즌(PS) 활약이 절실하다. 사진제공|LG 트윈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가을 무대에서도 둘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8년 연속 가을야구를 확정한 LG 트윈스는 올해 어느 때보다 험준한 포스트시즌(PS)을 치를 예정이다. 통합 우승을 달성한 지난해와 달리 주요 선수들의 부상 등 옆로 전력이 급감했기 때문이다.여전히 물음표가 달려 있는 외국인 투수 전력 역시 고민이 계속되는 부분 중 하나다. LG는 요니 치리노스와 약셀 리오스를 방출한 끝에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했다. 카라스코는 기존 외국인 투수인 앤더스 톨허스트와 원투펀치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지난해 8경기서 6승2패 평균자책점(ERA) 2.86의 성적을 올린 톨허스트가 올 시즌 내내 기복 있는 투구를 반복했다. 톨허스트는 30경기서 12승11패 ERA 4.2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카라스코 역시 11경기서 6승3패 ERA 4.05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1선발로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LG 박시원. 사진제공|LG 트윈스설상가상 국내 선발투수 중 한명이었던 송승기(24)와 베테랑 불펜 김진성(41)의 PS 출전 불가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LG는 마운드 운영에 고민이 더 깊어졌다. 염경엽 LG 감독(58)은 지난 8월부터 새로운 카드를 통해 마운드 활력 불어넣기에 나섰다. 주인공은 바로 프로 2년 차 박시원이다. 박시원은 11일까지 올해 29경기서 2승4패 ERA 3.79의 성적을 올렸다. 8월부턴 선발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며 이닝 소화력을 증명했다. 9월 이후 5경기에서 박시원이 거둔 성적은 2승1패 ERA 1.57이다. 올해 선발과 불펜을 모두 경험한 박시원은 LG가 PS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카드다. 부족한 선발 자리를 메우거나 혹은 불펜으로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 허리에 힘을 보탤 수도 있다. 시속 150㎞ 안팎의 빠른 볼을 지속적으로 던질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LG 문정빈. 뉴시스야수진에선 20홈런을 눈앞에 둔 문정빈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문정빈은 올해 9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18홈런, 65타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 송찬의, 천성호 등과 함께 LG의 초반 약진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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