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열풍 타고 … 한약도 美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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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 '천식학교' 추진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건강보조식품 '편강환' 美수출아시아계 넘어 셀럽들도 관심청소년 만성 호흡기질환 많아한의학 치료·생활습관 관리6개월 집중 치료센터 만들것맥아더장군 기념사업으로미국 정계·의료계와 교류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80)이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천식으로 고통받는 청소년을 모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애스마 스쿨(Asthma School·천식학교)'을 세우는 구상이다. 한의학 치료로 천식 증상을 개선하고 회복된 학생들에게 수영을 가르쳐 건강한 삶으로 돌아가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서 원장은 애스마 스쿨을 미국 사회에 K메디신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미국 진출의 기반은 어느 정도 마련돼 있다. 편강한의원의 '편강환'은 2007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한인과 중국계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넓혀왔다. 여기에 서 원장이 3년 전부터 추진해온 맥아더 장군 기념사업이 새로운 계기가 됐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미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기념사업이 미국 정계·의료계 인사들과의 만남으로 이어졌고 천식학교 설립을 논의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로 발전했다. ◆ "K컬처 다음 K메디신 넓힐 것" 서 원장이 미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것은 현지의 달라진 분위기 때문이다. 건강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K팝과 K푸드 등 한국 문화가 확산하면서 한국인의 전통적인 건강관리 방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편강환은 미국에서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진출 첫해 판매량은 100병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한인사회를 넘어 중국계 소비자에게까지 알려지며 꾸준히 성장했다. 서 원장은 내년 미국 시장 매출 목표를 1000만달러로 잡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의 경험담도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서 원장은 "미국 방송인과 유명 변호사 등 여러 인사가 편강환을 복용한 뒤 호흡기 건강이 좋아졌다는 경험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에는 미국 코네티컷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폐 건강과 노화 방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천식 치료 '애스마 스쿨' 구상 서 원장이 구상하는 애스마 스쿨은 천식 청소년을 일정 규모로 선발해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의학적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를 병행하고, 호흡기 상태가 개선된 학생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방식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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