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산물이 김·정어리·고등어를 앞세워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 치웠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수출 효자' 품목을 앞세운 경남 수산업의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경남도는 2025년 도내 수산물 수출액이 2억6600만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2억5100만달러)을 넘어선 수치다.
이번 실적은 김·정어리·고등어 수출 증가가 이끌었다. 김 수출은 4100만달러로 전년보다 24.8% 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정어리는 1600만달러로 1년 새 6배 이상(551%) 급증했고, 고등어 역시 1500만달러로 177.1% 증가했다. 오징어 수출도 73.8% 늘어 주요 수출 품목으로 힘을 보탰다.
굴과 일부 어류 가공품은 주요 수입국의 경기 둔화와 저가 수산물 선호 확산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주력 품목의 급성장이 전체 수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태국 수출이 각각 11.2%, 13.7% 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튀르키예 수출은 전년 대비 90배 넘게 증가했다. 일본과 중국에선 소비 위축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했지만 나이지리아, 베트남, 홍콩 등 기타 국가 수출이 15.4% 늘며 시장 다변화 성과가 나타났다.
[창원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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