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 T1·젠지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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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막일 경기에서 팀승리를 견인한 KT롤스터의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 사진제공|LCK

1일 개막일 경기에서 팀승리를 견인한 KT롤스터의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 사진제공|LCK

KT롤스터가 개막 첫 주 유력 우승 후보들을 연달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KT롤스터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1주차 경기에서 ‘2025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 T1과 ‘2026 LCK컵’ 우승팀 젠지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2연승했다.

1일 개막일 경기에선 T1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제압하며, ‘2025 롤드컵’ 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3일에는 풀세트 접전 끝에 젠지를 세트 스코어 2 대 1로 꺾었다.

4일 열린 새터데이 쇼다운에선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 대 0 완승을 거두며 정규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개막일에 KT롤스터에 패했던 T1은 반등에 성공했고,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진 브리온전 승리 후 첫 패배를 기록하며 1주 차를 1승 1패로 마쳤다.

한편, 개막 주 경기를 모두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마친 농심 레드포스가 단독 1위를 기록 중이며, T1과 젠지를 모두 잡아낸 KT 롤스터가 2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6개 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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