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솔. 사진제공 | KLPGA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민솔(20)이 지난주보다 14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24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중 ‘넘버 1’이자 역대 개인 최고 순위다.
김민솔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76점을 기록, 지난주 38위에서 14계단 점프한 24위에 자리했다.
그는 14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대회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에서 시즌 2승 및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신인상(1148점) 선두를 굳건히 하면서 대상(243점), 상금(7억7631만 원) 부문에서도 1위로 도약했다.
김민솔의 순위는 KLPGA 투어 소속 선수 중에선 1위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를 포함해도 한국 선수 중 5번째로 높다.
우리 선수 중에선 김효주가 세계 3위로 가장 높고 김세영이 10위, 유해란이 12위, 최혜진이 17위를 기록 중이다. KLPGA 투어 선수 중에선 유현조가 48위로 김민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월드 넘버1’ 자리는 변함없이 넬리 코다(미국)가 지켰다. 코다는 랭킹포인트 14.43점으로 2위 지노 티띠꾼(태국·10.96점)을 크게 따돌렸다. 4위는 찰리 헐(잉글랜드), 5위는 인뤄닝(중국)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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