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자립생활관에서 ‘KB드림홈’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앞서 진행한 충남, 목포, 전주, 대전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의 자립생활관의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노후화된 생활관 시설을 정비하고, 가전·가구 교체와 공용 공간 재구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주거 안정뿐 아니라 취업 컨설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년층의 사회 정착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 지원,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강화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약 2조4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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