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자, 근무 시간 중 음주운전…차량 7대 들이받아

6 hours ago 3

KBS 기자, 근무 시간 중 음주운전…차량 7대 들이받아

입력 : 2026.04.05 18:52

KBS. 사진| 연합뉴스

KBS. 사진| 연합뉴스

KBS 현직 기자가 근무 시간 중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5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 기자인 5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기자는 지난 3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KBS 본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이동해 조사받았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기자는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KBS에 꾸려진 선거방송기획단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사고 인지 직후인 지난 3일 A기자를 보직해임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이 같은 조치를 사내에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회사 측은 당일 사고 인지 즉시 해당 운전자를 보직 해임했고, 관련자들은 전원 징계위에 회부하여 철저한 진상 조사를 거쳐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A기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