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얼리, 브랜딩이 경쟁력이다”…서울 주얼리위크서 현장형 전략 공유

1 week ago 11

인생주얼리 권구현 대표, 콘텐츠 축적이 곧 브랜드 자산 하우스오브애리 박애리 대표, 채널 다각화로 고객 접점 확대 골든듀 이필성 대표, 헤리티지 브랜드의 지속가능 전략은 ‘경청’ ‘2026 서울 주얼리위크 정보세미나’ 둘째 날 강연에 나선 (왼쪽부터) 인생주얼리 권구현 대표, 하우스오브애리 박애리 대표, 골든듀 이필성 대표. 사진제공=서울주얼리지원센터 서울주얼리지원센터(센터장 남경주)가 주최한 ‘2026 서울 주얼리위크 정보세미나’ 둘째 날 강연이 11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작은 변화가 만드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현장에서 브랜드를 운영해온 대표 3인이 실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생주얼리 권구현 대표는 ‘전문성을 콘텐츠로’를 주제로 8년간 콘텐츠를 제작하며 얻은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단기간의 조회수나 성과보다 소비자의 궁금증을 포착하고 콘텐츠를 꾸준히 축적하는 과정이 브랜드 신뢰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하우스오브애리 박애리 대표는 ‘소통을 브랜드로’를 주제로, 매장 중심 사업에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통 채널로 영역을 넓힌 경험을 전했다.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기보다 작은 실행을 먼저 시작하고 고객과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새로운 기회로 이어진다고 했다. 골든듀 이필성 대표는 ‘헤리티지를 미래로’를 주제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를 고객 의견과 콘텐츠 사례로 짚었다. 전통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것이 브랜드 신뢰와 지속성을 높이는 요소라고 했다. 세 대표는 각기 다른 주제를 다뤘지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운영의 인사이트를 전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남경주 센터장은 “노희영 대표의 브랜딩에 대한 시각부터 세 주얼리 브랜드 대표의 실제 경험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서울 주얼리위크에서 역량 있는 주얼리 브랜드가 소비자와 시장을 만나고, 새로운 기회를 넓혀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