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그룹,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5월 분양

3 days ago 9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가 5월에 공급되며, 총 3949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단지의 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1448가구로 구성되며, 그 중 655가구는 일반분양으로 제공된다.

주변에는 산업단지와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다양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투시도 <사진=HMG그룹>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투시도 <사진=HMG그룹>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포문을 여는 첫 분양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가 5월 공급된다.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대에 3개 블록, 모두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신호탄이다.

디벨로퍼 HMG그룹은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를 이달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1448가구(전용면적 59~112㎡), 2블록 993가구(전용 59~112㎡), 3블록 1508가구(전용 59~84㎡)다. 이 중에서 1블록이 이번 분양 대상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1448가구(전용 59~112㎡)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이 맡는다.

신분평 도시개발지구는 기존 도심과 각종 산업단지, 택지지구와 연계한 자족형 생활권으로 개발된다.

이미 진행된 동남지구·방서지구·지북지구·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청주 분평2지구를 비롯 분평미평지구와 인접해 향후 약 3만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지구 앞에 자리하고 1·3순환로와 강서IC도 가까이 있다. 따라서 청주 시내외는 물론 인근 대전·세종시와 오송·오창 방면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오송생명과학단지·제2오송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단·오창과학산단은 물론, 조성 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청주그린스마트밸리·청주하이테크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로 30분 안에 접근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고, 보행육교와 연결 브릿지를 통해 3개 블록이 안전하게 연결돼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남성중·세광고·충북고는 물론 청주교대·충북대·서원대 등 주요 학교도 위치해 있다.

HMG 그룹 산하 식음 프랜차이즈(3블록 예정)도 입점하고, 청주 하나병원과의 협약(MOU)을 통한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특화교육시설 또한 개발 계획에 포함돼 있다.

단지 조경에도 힘을 줬다. 전체 부지의 약 40%를 조경면적으로 구성하며, 생태마당·물소리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