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고려대에서 글로벌 라운드 개최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축제이자 토론 대회인 ‘World Scholar’s Cup(WSC)’이 올해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고려대에서 열린다.
WSC는 단순히 지식을 겨루는 시험을 넘어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교류하며 비판적 사고와 협동심을 기르는 학습의 장이다. 전 세계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프로그램으로, 토론과 글쓰기, 협업을 통해 사고력과 다양한 관점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7월 고려대에서 열리는 WSC 글로벌 라운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올해 11월 미국 예일대에서 열리는 ‘Tournament of Champions’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앞서 이달 4일과 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HCIS(Hillside Collegiate International Songdo)에서 열린 WSC 서울 라운드(지역 예선)에는 국내외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 소속 40개 팀, 약 11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Are We There Yet?’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HCIS는 서울 라운드의 공식 호스트 기관으로 참여해 국제 수준의 학술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HCIS 학생들은 8개 팀을 구성해 출전한 지역 예선에서 7개 팀이 글로벌 라운드에 진출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HCIS 관계자는 “WSC는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학업적 성장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학습의 장으로 교육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3 days ago
1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