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엔씨소프트 ‘저니오브모나크’, 팬아트 당선작 영웅 ‘젠’ 추가
- 임영택
- 입력 : 2025.07.02 12:51:10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방치형 MMORPG ‘저니오브모나크’에 신규 영웅 ‘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젠’은 전설 등급의 불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적을 공격하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화빙절도’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젠’은 지난 2월 진행한 ‘팬아트 이벤트’의 수상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했다. 개발진은 ‘채널 저니’ 생방송을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높은 대중성 등을 선정 사유로 밝힌 바 있다.
신규 결속 등급 영웅 및 마법인형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결속 등급 영웅 ▲해골 전사 ▲미친 광신도 ▲사악한 광신도 및 마법인형 ▲크툰 오크 투사 ▲크툰 오크 마법사 ▲크툰 오크 도끼병을 획득하고 도감에 등록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시간 이용자 소통 방송 ‘채널 저니’를 진행한다.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에 응답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방송은 저니오브모나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8일 오후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 웹젠과 ‘하이브’ 사용 계약 체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웹젠(대표 김태영)과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웹젠의 ‘뮤: 포켓 나이츠’에 하이브가 적용된다. ‘뮤: 포켓 나이츠’는 ‘뮤(MU)’ 지식재산(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방치형 게임의 쉬운 접근성과 빠른 성장이 특징이다. MMORPG의 콘텐츠 지속력, 확장성을 더한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뮤 IP를 보유하며 국내 게임산업을 주도해온 웹젠에 하이브를 공급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라며 “‘뮤: 포켓 나이츠’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게임 운영과 사업 성과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