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5월 28일(14:27)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가 니콜라스 맥시와 하리 고팔라크리슈난을 아시아 사모투자 부문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신임 대표는 별도 유예 기간 없이 즉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두 공동대표는 지난 12일 공식 취임한 잔 에릭 살라타 EQT 회장 뒤를 이어 아시아 사업을 이끌게 된다.
살라타 회장은 향후 EQT 아시아 회장과 EQT 아시아 사모투자 부문 투자위원회 의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고팔라크리슈난과 맥시 공동 대표는 약 20년 전 주니어 심사역으로 EQT에 합류했다. EQT 아시아 사모투자 부문을 지역 내 선도적인 사모시장 플랫폼으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QT 파트너이자 아시아 미드마켓 오퍼튜니티(MMO) 전략을 총괄하는 맥시 대표는 2006년 회사에 입사한 이후 EQT 아시아 사모투자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크로스보더 전략 구축을 주도했다. △노드 앵글리아 에듀케이션 △비스트라 △클래리베이트 등 아시아 주요 투자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MMO 전략 출범과 성공적인 펀드 조성을 주도했다. 2024년 첫 번째 펀드를 목표액의 2배가 넘는 16억달러 규모로 최종 마감했다.
인도 사모투자 부문 대표이자 글로벌 서비스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고팔라크리슈난 대표는 2007년 인도 팀 창립 멤버로 EQT에 합류했다.
△헥사웨어 △코포지 △사질리티 △버츄사 등의 투자로 EQT 테크 서비스 부문을 세계적인 선도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살라타 EQT 회장은 “이번 인사는 EQT 아시아 플랫폼 전반에 걸쳐 구축된 인재 풀과 내부적으로 차세대 리더십 양성을 위한 오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고팔라크리슈난 공동 대표는 “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장기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테크, 서비스, 구조적 성장과 내수 수요 증가 수혜를 받는 부문에서 특히 그렇다”고 전했다.
맥시 공동 대표는 “EQT의 아시아 플랫폼을 특별하게 만든 건 초창기부터 사업을 정의해온 야망과 기업가 정신, 그리고 파트너십의 결합”이라고 강조했다.
EQT의 아시아 사모투자 플랫폼은 라지캡, 미드마켓에서 그로쓰 전략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1997년 설립 이후 160건 이상 거래를 통해 약 300억달러를 투자했다.
최근 아시아 태평양 전용 사모펀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BPEA 프라이빗에쿼티 9호 펀드’를 156억달러 규모에 최종 마감했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10개국에 걸쳐 약 65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총 27만명이 넘는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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