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한남' 제안 한남5구역서 승부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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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하며 단지 이름을 '아크로 한남'으로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1조7000억원의 사업비로 지하 5층~지상 22층의 2401가구 아파트와 146가구 오피스텔을 포함하며,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아크로 한남은 총 1670가구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74%의 중대형 평형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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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가구 사업비만 1.7조원
한강조망 1670가구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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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한남뉴타운에서도 '노른자 입자'인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에 단독 입찰했다고 1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단지 이름으로 '아크로 한남'(조감도)을 제안하며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 일대 14만1186㎡ 땅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한다. 사업비만 1조7000억원에 달한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을 지하 5층~지상 22층, 44개동에 아파트 2401가구, 오피스텔 146가구가 들어서는 '아크로 한남'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진정한 하이엔드란 무엇인가'라는 화두 아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 압도적인 한강뷰 , 한남뉴타운 내 가장 많은 중대형 평면 구성과 서비스 면적 확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깊이 들이는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 시간이 흘러도 가치를 잃지 않는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 등을 내세웠다.

아크로 한남은 모두 1670가구가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이 가운데 한강 조망을 완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가구를 확보했다.

또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평형을 전체 가구 수 대비 74%까지 끌어올렸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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