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창업기업 ‘잇츠센서’ 자율주행로봇 기술력 입증…정부 지원금 2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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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창업기업 잇츠센서는 자율주행로봇에 적용되는 정밀센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

잇츠센서가 개발한 OTS 센서는 0.3mm 이하의 초정밀 위치 인식 성능을 구현하며, 상용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 강대천은 정밀 센서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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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업 지원사업 2관왕
2028년 기업공개(IPO) 목표

DGIST 창업기업 잇츠센서의 이현기 대표, 강대천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부터)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DGIST 창업기업 잇츠센서의 이현기 대표, 강대천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부터)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창업기업인 잇츠센서가 자율주행로봇에 적용되는 정밀센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DGIST는 잇츠센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과제’에 동시 선정돼 최대 2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잇츠센서는 DGIST 기술창업기업으로 고정밀 센서 및 센싱 솔루션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잇츠센서가 개발한 OTS 센서는 0.3mm 이하의 초정밀 위치 인식 성능을 구현한 기술로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로봇은 지난 2월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의 1차 협력사에 납품되는 등 상용화 성과도 거두고 있다.

강대천 잇츠센서 대표는 “정밀 센서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며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글로벌 로봇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연구원·학생 창업을 적극 지원 중이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정부 및 민간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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