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지난해에 이어 두바이 초콜릿 유행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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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이 두바이 초콜릿 신상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
BGF리테일(282330)의 CU는 지난 15일 출시한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2종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 개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쿠키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은 일명 ‘두바이 쫀득쿠키’가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과 반갈샷(반으로 자른 단면)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찹쌀떡과 브라우니를 활용해 새로운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였다.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넣었고, 겉면은 초콜릿으로 코팅해 달콤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으로 화제가 되며, 생산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 공급 물량 부족으로 포켓CU 앱에서 예약 구매가 불가하고, 점포에는 한정 수량만 납품되고 있을 정도다.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는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올린 뒤, 초코 코팅과 피스타치오 분태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두 제품의 출시 후 포켓CU 앱 내 검색어 순위에 ‘두바이’가 상위권에 올라와있다. CU는 다시 돌아온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에 맞춘 추가 상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면밀한 디저트 시장 모니터링으로 트렌드를 발견하고, 편의점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두바이 디저트를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U는 업계 트렌드세터로서 국내외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최신 유행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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