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크리에이터 매칭 플랫폼 ‘온트너’ 출범…콘텐츠 커머스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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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온트너(ONTNER)’를 오는 8일 정식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의 전문성과 팬덤을 커머스 지식재산권(IP)으로 확장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최근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발견형 쇼핑’이 확산하면서 관련 거래액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크리에이터 협업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간 주문액을 넘어섰으며, 같은 기간 협업 크리에이터 수는 3.2배, 협업 브랜드 수는 4.3배 각각 늘었다.이에 CJ온스타일은 온트너를 통해 크리에이터 협업 사업을 체계화하고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에이터의 취향·전문성·팬덤을 새로운 판매 자산으로 키워 콘텐츠 커머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CJ온스타일은 온트너를 통해 크리에이터 협업 사업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특성과 팬덤, 판매 성과를 분석하고, 상품 콘셉트와 고객 수요 데이터를 결합해 최적화된 매칭을 제안한다.매칭이 성사되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과 팬덤 소통을 맡고, CJ온스타일은 상품 소싱, 콘텐츠·판매·배송·고객 응대 등 커머스 인프라 전반을 지원한다. 협업 과정에서 성과가 높은 크리에이터는 ‘까사로그’, ‘드엘리사적인 시선’ 등과 같은 CJ온스타일 고유의 커머스 IP로 육성할 계획이다.하반기부터는 온트너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을 본격화하고, 대규모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도 늘릴 예정이다. 향후 플랫폼에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매칭 및 성과 예측 기능도 고도화할 방침이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콘텐츠 커머스의 경쟁력은 누가 어떤 콘텐츠로 상품을 발견시키고 구매까지 이끄느냐에 달려 있다”며 “크리에이터를 콘텐츠 커머스의 새 동력으로 키우고, 숏폼·모바일 라이브 커머스·크리에이터를 잇는 독보적인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구축해 발견형 쇼핑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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