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크리에이터 10만명 키운다…모바일 콘텐츠 커머스 비중 5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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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로 연결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구매 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얻는 소비자가 급증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크리에이터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콘텐츠 기획 제작부터 판매·배송까지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2030년 목표 거래액은 사업에 착수한 2025년 대비 35배로 잡았다. CJ온스타일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CCFK) 2026’에서 이 같은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CJ온스타일은 미래 사업의 중심을 크리에이터 커머스에 두고 2030년까지 판매에 특화된 크리에이터 10만 명을 키우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를 통해 라이브와 숏폼 등 모바일 콘텐츠 커머스 내 크리에이터 거래액 비중을 지난해 9%에서 2030년 50%로 높인다는 계획도 내놨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CCFK) 2026’ 미디어데이. (왼쪽부터) 성동훈 CJ ENM 커머스 플랫폼본부장, 김도현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박현선 라비앙 대표.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먼저 크리에이터의 전문 분야와 팬덤에 맞춰 크리에이터만의 상품 기획을 돕는다. 이 상품을 알릴 영상은 전문 PD 100여 명이 함께 만든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SNS 콘텐츠와 팔로워 특성 등을 분석해 연결한다. 이 과정은 지난달 출시한 자체 플랫폼 ‘온트너’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판매 뒤 정산, 배송, 고객 응대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약 48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성동훈 CJ ENM 커머스부문 플랫폼본부장은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과 데이터, AI 역량을 결합해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새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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