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대기업 회장 등 재력가들의 명의를 도용해 484억원대 자산을 편취한 해외 기반 해킹 조직의 총책이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18개 혐의로 송환된 중국인 총책 A씨(40)를 22일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이 총책 2명을 포함해 해킹 범죄 조직원 총 32명을 검거하며 조직은 사실상 와해됐다.
이들은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년간 유심 복제와 유심 부정 개통이라는 고도화된 해킹 기법을 이용해 가상자산과 금융자산을 조직적으로 탈취한 혐의를 받는다. 미수금액 250억원을 포함하면 피해금액은 734억원에 달한다.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탈취된 피해자는 총 271명이고, 이 중 28명이 금융 피해를 보거나 피해를 볼 뻔했다. 이들은 범행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수감자, 군 복무자, 사망자 등 재력가를 선별해 범죄를 저질렀다. 해킹 피해자 중 기업 회장·대표·사장·임원이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100대 그룹 관계자는 22명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전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신종 범죄로 봤다. 광범위한 해킹 공격으로 다중 요소 비대면 인증 체계를 무력화했기 때문이다.
[문소정 기자]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