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대로’까지 등장…방탄소년단 첫 페루 공연에 리마 도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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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페루 리마가 방탄소년단(BTS)의 첫 방문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현지 도로에 이들의 이름이 붙고 주요 관광명소에서 보랏빛 라이트쇼가 이어지는 등 도시 전체가 세계적인 팝스타를 맞이할 채비로 열기를 띤다.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과 9~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Estadio San Marcos)에서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리마’(BTS WORLD TOUR ‘ARIRANG’ IN LIMA)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 이후 페루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페루 현지 반응은 폭발적이다. 산티아고 데 수르코 구는 수르코 지역의 사크라멘토 거리를 ‘BTS 대로’(Avenida BTS)로 지정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수르코 우정공원의 아르코 모리스코와 분수공원 등 리마 대표 명소에서는 보랏빛 점등 및 테마 라이트쇼가 펼쳐지고 있다.페루 공식 관광 사이트 ‘페루 트래블’(Peru Travel) 역시 글로벌 방문객 유치 효과에 주목하며 이번 공연을 비중 있게 조명했다.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남미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페루 리마에 이어 남미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에 등극했다. 이들은 ‘군백기’ 이후 올해 3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발매했다.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은 보고타에서 남미 투어 일정을 시작해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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