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1라운드 경기가 21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오전조 선수들이 티오프를 마친 오전 10시 현재, 이다연이 보기 없이 4타를 줄이며 오경은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023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는 김수지, 황유민 등과 함께 3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은 지난해 14억원에서 1억원이 증액된 15억원으로 총상금을 확정하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그리고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함께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에 합류했다.
◈ 1라운드 10시 현재
공동 선두 (4언더파) : 이다연, 오경은
공동 3위 (3언더파) : 안송이, 황유민, 박민지, 김수지, 정윤지
포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