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유사한 표정·동작 구현해
비언어 신호 중요한 청각장애인 보조
카카오뱅크가 19일 청각장애인 고객의 편리한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인공지능(AI) 아바타’를 활용한 수어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수어가 일반 국어 문장과 문법 체계가 달라 청각장애인들이 복잡한 금융 용어나 업무 절차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데 착안해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
청각장애인은 앞으로 카카오뱅크 앱 내 고객센터 메뉴를 클릭하면 ‘자주 묻는 질문(FAQ)’에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계좌 개설, 카드 발급, 앱 이용 방법 등 주요 금융 관련 문의가 모두 수어로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실사형 AI 아바타’를 도입해 실제 사람과 유사한 표정과 동작을 구현했다. 수어는 손동작뿐 아니라 표정, 시선, 입 모양 등의 신호가 의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실제 수어 통역사와 소통하는 듯한 친숙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방대한 금융 관련 정보를 수어 문법 체계에 맞춰 재구성하는 등 정보 전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고객센터’ 메뉴에서 ‘수어 상담’을 선택하거나, ‘AI 검색’ 창에 ‘수어 상담’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이 타인의 도움 없이도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자립형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금융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AI 수어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접근성 혁신을 확대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용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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