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시작에 불과”…글로벌X 호주 CEO가 꼽은 투자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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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자이카 글로벌X 호주법인 CEO. 미래에셋자산운용

알렉스 자이카 글로벌X 호주법인 CEO. 미래에셋자산운용

“AI 열풍이 과열됐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우리는 이제 시작 단계라고 봅니다. 앞으로는 AI 모델보다 이를 실제로 구동하는 메모리, 전력, 인프라 기업들이 더 큰 수혜를 받을 것입니다.”

알렉스 자이카 글로벌X 오스트레일리아 대표(사진)는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글로벌 투자시장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산업을 꼽았다. 그는 “ETF 시장도 단순 지수 추종 상품 중심에서 테마형·액티브 ETF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할 ETF 분야는 테마형 ETF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TF는 이제 투자 도구가 아니라 포트폴리오 플랫폼"

자이카 대표는 최근 ETF 시장의 가장 큰 변화로 ETF의 역할 확대를 꼽았다. 그는 “과거 ETF는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저비용 투자 수단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투자자의 특정 투자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포트폴리오 구축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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