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든 코드가 어드민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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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민 하나를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프로젝트를 스캐폴딩하고, 필요한 의존성을 추가하고, 빌드 도구를 고르고, 인증을 붙이고, 배포를 설정해요. 그다음 프론트엔드 코드를 작성하고 API를 연결한 후 빌드해서 배포해요. 어드민이라면 여기에 개인정보 마스킹, 정보 조회 사유 수취, 다운로드 파일 암호화 같은 보안 요건을 추가로 고려해야 해요. 간단한 어드민 하나를 만들려고 해도 해야 할 일이 많죠.토스에서는 여러 팀이 빠르게 비즈니스를 시도하면서 다양한 어드민을 만들고 수정할 일이 꾸준히 생겨요. 기존에는 어드민마다 개발/보안/배포 과정을 반복해야 해서, 수요가 커질수록 비용도 같이 커졌어요. 공통으로 필요한 정책과 실행 환경을 표준화하면서도, 각 팀에 필요한 어드민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식이 필요했어요.TOI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든 사내 어드민 제작 플랫폼이에요. 사용자는 어드민에서 쓸 API를 등록하고, 자연어로 필요한 화면을 요청해요. AI는 사용자가 등록한 API의 요청과 응답 스키마를 참고해서 React 코드를 만들어요. 2026년 2월 사내에 공개한 이후 2026년 8월까지 6개월간 프로젝트 439개와 그 하위 페이지 2,418개가 만들어졌어요.데이터 조회 어드민을 만들어줘코드는 AI가 작성해 줬지만,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코드가 사용자에게 어드민으로 보이려면 실행하고 보여 줄 환경이 필요했어요. 이 글에서는 TOI가 그 환경을 브라우저 안에 만든 과정을 소개할게요.어드민을 정책과 화면으로 나눠서 생각하기어드민에서 지켜야 하는 정책들은 대부분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과 관련되어 있어요. TOI로 만든 어드민에서 API를 호출하려면 먼저 해당 API를 TOI에 등록해야 해요. 등록된 API 요청은 TOI 서버를 거쳐 원래 서버로 전달되고, TOI 서버에는 호출 기록이 자동으로 남아요. API별로 개인 정보 마스킹, 다운로드 파일 암호화, 정보 조회 사유 수취 같은 정책을 설정할 수 있고, 필수인 보안 정책들은 자동으로 적용돼요. TOI 서버는 API를 프록시하는 과정에서 이 설정과 정책을 적용해요.다음 영역은 데이터를 화면에 보여 주고 기능을 동작하게 하는 일이에요. 테이블을 그리고, 필터를 붙이고,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이 여기에 해당해요. TOI는 이 영역을 AI에게 맡겨서, 사용자가 필요한 어드민 화면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했어요. 다만 AI가 프론트엔드 코드를 만들었다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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