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뒤바꾼 경영학 … 질문하는 리더를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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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AI가 뒤바꾼 경영학 … 질문하는 리더를 키워라" 업데이트 : 2026.08.19 18:02 닫기 '경영학 구루' 이상문 교수 강연정답 가르치는 방식서 벗어나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해야AI 활용 못하면 대체되고 말것 이상문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 석좌교수가 19일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경영학 발전 세션에서 미래 경영학이 갖춰야 할 방향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국제 경영 석학이 "인공지능(AI)이 답을 내놓는 시대에는 경영학 교육도 정답을 가르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닌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돕는 동반자가 되도록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상문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 석좌교수는 19일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경영학 발전 세션에서 기조강연을 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경영자와 경영학 교육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유수 경영학회인 의사결정학회 회장을 역임한 재미 원로 경영학자다. 국내에는 '글로벌 시대의 초일류 기업 경영' 등 저서로 잘 알려져 있다. 경영학은 어떻게 하면 적게 투입해 많이 생산하느냐 하는 효율성 중심 사고에서 인간 중심 경영, 지식 경영으로 점차 관심 영역이 넓어졌다. 이 교수는 "이제 경영학이 던지는 질문도 '어떻게 잘할 것인가'에서 '무엇을 누구를 위해 만들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 경영의 핵심 요소로는 AI와 지능을 비롯해 인간과 AI의 협업, 혁신 생태계, 회복 탄력성과 적응력, 지속가능성, 윤리와 신뢰 등을 꼽았다. 다만 AI가 발전하더라도 최종 판단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어야 한다고 봤다. 이 교수는 "AI와 협업할 수 없는 사람들은 AI가 대체할 것"이라며 "AI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영학 교육의 범위도 넓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 이론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과 인간, 경제와 사회를 함께 바라보는 융합적 시야를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AI와 데이터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역량과 함께 사람을 이해하는 통찰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주 특별취재팀=정욱 산업부장(팀장) / 정승환 기자 / 김정환 기자 / 고경호 기자 / 박승주 기자 / 최현재 기자 / 오귀환 기자 / 박성배 기자 / 김재훈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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