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엔진’ 먼저 만들어야 토크·시간 소요 확 줄어”…10년차 기자의 AI에이전트 제작 도전기 2편

6 days ago 19

업스테이지 MABC 2026 참가‘뉴스 3문장 요약 정리’ 스킬 제작개발 과정에 외부 통신 없앴더니토큰 사용량·개발시간 대폭 줄어 이번에 매-세-지 제작기 스킬을 만들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AI 에이전트 개발 전반기에서는 외부와의 통신을 최소화해야 토큰 사용량과 시간 소요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를 ‘성주참외 버거’ 신제품 개발에 비유해 카툰으로 만들었다. [나노바나나2 생성이미지]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보너스 5000크레딧을 지급합니다.”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경진대회 MABC(Making AI Beneficial Challenge) 2026 예선전에 응모한 지 며칠 뒤인 지난 2일, MABC 운영사무국에서 문자메시지가 왔다. MABC는 AI 에이전트 ‘타임리 AI’를 활용해 일상·업무의 불편을 해결하는 에이전트를 만드는 전국단위 챌린지다.AI 모델 기업 업스테이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후원한다. 기자는 ‘15분 단위 키워드 뉴스 검색’ 스킬을 만들어 지난달 예선전에 참가했다(1편 ‘“이거 내가 하지 말고 AI한테 시키면 안 되나?”…10년차 기자의 AI에이전트 제작 도전기’ 참고).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런데 사용 기한이 9월 7일까지였다. 닷새 남짓 남은 셈이다.“이거 안 쓰면 아깝겠는데?”오히려 좋다. 마감이 있어야 움직이는 사람도 있다. ‘내일 하지 뭐’라고 생각했다가는 영원히 안 한다.타임리 AI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정말 5000크레딧이 들어와 있었다.“이번에는 뭘 만들어볼까.”기자들이 자주 하는 반복 업무를 떠올리다 우리 회사 기자들이 야간당직을 설 때 하는 일이 생각났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줄여서 ‘매-세-지’다. 매일경제가 매일 오전 7시에 제공하는 ‘매-세-지(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기사는 네이버 뉴스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이윤식 기자] ‘매-세-지 작성기’를 만들어보자매일경제는 매일 아침 7시, 그날 조간신문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설명하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을 운영한다. 신문 1~5면의 주요 뉴스 가운데 5꼭지 정도를 골라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다. 매일경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임직원 등에게는 문자메시지로도 보낸다. 네이버 뉴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이 매-세-지 작성 업무는 편집국 야간당직 기자가 맡는다. 기자들이 돌아가며 당직을 서기 때문에 개인에게는 보통 두 달에 한 번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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