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섹터 재편에 추락한 M7…이젠 MANGOS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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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INSIGHT

M7 ETF, 이달 시총 3조달러 증발
서버 증설 위한 천문학적 AI투자금
고스란히 마이크론·인텔 등이 흡수

월가 "이젠 기술 투자보다 수익성"
애플·MS 대신 스페이스X·오픈AI
AI 컴퓨팅·LLM·우주인프라 주목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2023년 5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수석투자전략가 마이클 하트넷이 당시 투자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를 이끄는 7개의 빅테크를 지칭해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7·M7)’이란 용어를 처음 붙였다. 당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국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컸지만 이들 7개 기업이 상승장을 이끌면서 ‘M7’은 주도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올 들어 인공지능(AI) 기술주 랠리에선 주도주 목록에 M7이 없다. 대신 AI 설비 투자 병목을 해결할 핵심 부품 및 장비 관련주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비재, 소프트웨어와 거대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M7에서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기업으로 바통이 넘어간 것이다. 새로운 테마주로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까지 합류하자 주도주의 세대교체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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