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92세의 리모씨로 6월 초 중부 후난성 장화족 야오족 자치현에서 열린 야오족 소수민족 축제에서 장수 비결을 이같이 밝힌 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집에서 기자들의 요구에 팔굽혀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를 거뜬히 해냈다.
그는 “비가 자주 내려 야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편리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이같은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매일 저녁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한다”며 장수 비결을 밝혔다.
그는 1959년 후난성 창사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수십 년 동안 유치원 교사로 일했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한 누리꾼은 “난 92세가 아닌 29세인데, 팔굽혀펴기를 10개도 못 한다”며 놀라워했다. 누리꾼들이 이구동성으로 그의 건강 장수를 기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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