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때 성범죄 피해”…소재원, 고영욱 ‘복귀 시도’에 꺼낸 아픈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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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때 성범죄 피해”…소재원, 고영욱 ‘복귀 시도’에 꺼낸 아픈 과거 업데이트 : 2026.09.29 11:46 닫기 고영욱 틱톡 계정, 하루 만 ‘강제 삭제’소재원 “죽을 때까지 용서 못 해, 제발 자중하길” 소재원 작가, 고영욱. 사진l소재원 SNS , 스타투데이DB 소재원 작가가 아동 성범죄 피해 경험을 고백하며 복귀를 시도 중인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에게 일침을 날렸다.소재원 작가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끔한 질책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고영욱 씨에게 이젠 입에 담기조차 힘겨운 나의 과거사를 꺼내어 설득과 이해를 시켜보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아동 성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을 하던 2012년 기고했던 글을 캡처해 올리며 자신이 7살 때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자신처럼 상처 입은 아이들이 치유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회를 원망하며 피해자 회복을 위해 어떤 제도가 필요한지 평생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그런 고민과 바람을 담아 ‘소원’을 집필했다고도 전했다.소재원 작가는 “나는 여기에서 고영욱 씨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 성범죄 피해자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어떤 제도와 개선이 필요한가”라며 “고영욱 씨는 사회인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유튜브와 틱톡을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그런 마음의 표현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고영욱의 틱톡 계정이 강제 삭제된 일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영욱은 지난 27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틱톡 계정을 개설한 사실을 알렸지만, 해당 계정은 하루 만에 삭제됐다. 앞서 개설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 역시 성범죄 이력 여파로 인해 잇따라 폐쇄됐다. 소재원 작가, 고영욱. 사진l소재원 SNS , 스타투데이DB 소재원 작가는 “정말 누군가와의 소통에 목이 마르다면, 그래서 SNS에 뭐라도 올리고 싶다면, 차라리 담배꽁초를 주워 20리터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운 사진을 올려보시길. 그리고 누군가를 비평하거나 평가하기보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반성문을 올려보시길”이라고 조언했다.이어 “그런다고 해서 피해자가 위로받거나 용서하지는 못할 것이다. 나 역시 어린 소재원을 추행했던 가해자를 죽을 때까지 용서하지 못할 테니까. 하지만 이처럼 엄청난 이슈의 소용돌이로 인해 피해자가 그의 글을 예상치 못하게 기사로 접하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성범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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