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MBN·채널S
전현무가 세대 충격에 카메라를 떨어뜨렸다.
7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충남 아산으로 떠난 65번째 길바닥 여행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시청자 제보로 선정된 ‘믿맛(믿고 맛보는)’ 맛집을 찾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아산 신정호 정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재부터 MZ까지 맛집 다 훑자”며 먹트립을 시작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시청자가 강력 추천한 들깨 수제비집. 해물칼국수와 얼큰칼국수까지 함께 주문한 두 사람 앞에 교복 차림의 소녀들이 등장했다.
전현무가 “몇 학년이야?”라고 묻자 소녀들은 “고3, 19살이에요”라고 답했다. 그중 한 학생은 곽튜브를 향해 “영상 다 봐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놀란 곽튜브가 “여기 자주 오세요?”라고 묻자 팬은 “아버지랑요. 부모님이 81년생이에요”라고 말했다. 이 말에 77년생 전현무는 순간 들고 있던 카메라를 떨어뜨렸고, 현장은 폭소로 물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들깨 수제비가 등장하자 두 사람은 “이건 진짜 최고다”, “시청자 제보 수준이 다르다”며 감탄했다. 들깨 향과 쫄깃한 수제비의 조화에 전현무는 “먹어본 들깨 수제비 중 단연 으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 제보로 찾아간 ‘믿맛’ 첫 맛집의 정체와 두 사람의 먹방 여정은 7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4회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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