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조 굴리는데 책임자가 없다…국민연금 부동산실장, 두 달째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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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75조 굴리는데 책임자가 없다…국민연금 부동산실장, 두 달째 공석 센터필드 GP교체 논란에7월 중순 이후 대행체제투자 등 주요업무 중단 국민연금의 75조원 규모 부동산 투자를 총괄하는 부동산투자실장이 내부 감사로 직무에서 배제된 지 두 달이 넘었다. 핵심 쟁점인 ‘센터필드 운용사(GP) 교체 논란’은 국민연금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치권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다음달 복지부 국감 전에 가급적 내부 감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의 안 모 부동산투자실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뒤 현재 부동산투자실은 인프라투자실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감사의 핵심 쟁점은 부동산투자실의 센터필드 운용사 교체 추진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수익성뿐 아니라 관계자들의 이해관계가 고려됐느냐다.국민연금 부동산투자실은 연초 안 실장 주도로 센터필드 운용사를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코람코자산운용으로 교체하려고 시도했다. 센터필드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평가 가치 4조원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부동산투자실의 센터필드 운용사 교체 계획은 지난 7월 3일 국민연금 대체투자위원회가 안건을 부결해 무산됐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해당 대투위에서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문제 삼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일부 대투위원은 시간을 더 가지고 보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의사결정이 강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국민연금은 부동산투자실 논란과 관련해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부동산투자실장 공석 장기화와 복지부 국정조사 일정 등을 감안해 내부 감사를 서두를 계획이다.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부동산투자실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달 15일부터 임기를 개시한 이규홍 신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임기 초반부터 조직 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연금의 부동산투자실장이 내부 감사로 직무에서 배제된 후, 센터필드 운용사 교체 논란이 정치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투자실은 안 실장이 주도한 센터필드 운용사 교체 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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