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 특임단장 "의원 150명 안 되게 막아라 지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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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계엄 당시 군 관계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는 점을 호소했습니다. 특수 임무를 맏고 있어 신원을 공개해서는 안돼는데 이름도 얼굴도 모두 공개한 채 언론 앞에 선 김현태 단장은 국회에 들어간 의원들이 150명이 되지 않도록 막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도 밝혔습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한 특전사의 모습입니다. 단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부대원들의 철수를 이끌며 주변의 촬영을 제지합니다.▶ 인터뷰 : 김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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