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플러스 ‘한국의 위대한 투자자’ 시리즈 3번째 주인공은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이다. 그는 두말 할 필요가 없는 ‘한국의 워런 버핏’, ‘가치투자의 대부’다. 행여라도 고객이 맡긴 돈을 잃는 날엔 잠도 못자는 그는 가장 믿을 만한 펀드매니저, 투자의 대리인이다.
“39년 동안 가치투자를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한국은 가치투자가 가장 어려운 시장 중 하나였습니다.”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뜻밖의 고백을 했다.
한국 최초 가치주 펀드를 만들고, 한국 가치투자 문화를 개척한 장본인이지만 정작 그는 오랫동안 한국 시장의 한계와 싸워왔다고 말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을 찾아도 주주가 정당한 몫을 보장받지 못하는 시장에서는 가치투자가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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